Saturday 5 March 2011

[화보] 최여진, 파격 치골패션-환상 몸매 공개


사진제공 : 스타화보
최여진이 하와이 화보를 공개했다.
최여진은 지난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하와이에서 촬영한 ‘Love Hawaii’ 콘셉트의 스타화보를 3월 3일 공개했다.이번 화보 촬영에서 최여진은 하와이의 모아나 서프라이더 호텔(Moana Surfrider Hotel Diamond Head Suite), 와이키키 해변 등지에서 50여벌의 의상을 입고 촬영을 진행했다.
배상현 포토그래퍼 등 국내 정상급 스태프들이 참여하고 하와이의 최고급 호텔을 배경으로 촬영된 최여진의 스타화보는 그녀만의 순수함, 청순함과 사랑스러운 섹시함으로 화제가 될 전망이다.
최여진은 지난 2001년 슈퍼엘리트모델 대회를 통해 데뷔,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최여진 스타화보는 3월 3일 SK텔레콤(**8253+Nate 혹은 통화키) 및 KT SHOW, LGU+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홍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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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첫 탈락자 누구? 철통보안 속 탈락의 순간 속속 다가와!


연예팀] ‘일밤’의 새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탈락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나는 가수다’는 MC 이소라 외에 김범수, 김건모,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정엽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일반인들의 엄격한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
500여명의 일반인들의 평가로 순위를 매기고,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가수는 탈락하게 되며 새로운 가수가 그 자리를 채우게 된다.
최고로 인정받는 가수들인 출연자들은 자신의 장르와 상관 없는 곡을 불러야 하고, 이에 따른 가차 없는 평가가 이루어지며 자신이 탈락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부담감이 상당하다고.
MC를 맡고 있는 이소라는 “그만둬야 하는 갈등이 많았다”면서 “노래와 진행 둘 다 잘해야 하는데 잘 안 돼 노력 중이다. 언제까지 진행할지 모르겠다”라는 발언으로 긴장감과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녹화에서 첫 탈락자가 나오자 탈락자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진과 제작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관계자의 말이 전해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갖가지 추측이 난무한 상태.
첫 탈락자는 3월 6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나는 가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홈페이지 '나는 가수다'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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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1등 14번 나온 '로또 대박집'…주인은 로또 안하더라

Why] 1등 14번 나온 '로또 대박집'…주인은 로또 안하더라

'로또의 성지(聖地)'라고 불릴 정도면 얼마나 당첨 확률이 높은 것일까. 8년 새 로또 1등을 14번이나 배출한 서울 상계동의 한 편의점이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전국 로또 1등 횟수 1위'에 오른 이 집은 토요일 주변 교통이 막힐 지경이고 지갑 든 사람들이 수백m씩 줄을 선다. 소문이 해외로까지 번져, 북미와 아프리카의 교민들이 국제우편으로 복권을 주문할 정도다. 지난 2일 상계동 주공10단지 사거리에 있는 이 편의점에 찾아갔다.
편의점 주인 김현길(56)씨가 개업한 것은 지난 1992년. 홍익대 미대를 나와 삼성물산에서 4년간 일하고 퇴직한 김씨는 제빵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며 '투잡'으로 편의점을 시작했다. 편의점 장사가 잘되자 김씨는 사업을 접고 편의점에 전념했다. 지난 2002년 로또 판매점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은 김씨는 직감적으로 '바로 이거다' 하고 로또를 팔기 시작했다. 판매 1년이 되도록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김씨는 실망하지 않았다. "편의점 간판에 '로또 복권 판매'라는 문구를 크게 넣어 이목을 끌었어요. 아내가 창피하다고 할 정도였죠."
2003년 11월, 드디어 기다리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상금은 52억원. 그리고 석 달이 채 되지 않아 두 번째 1등 당첨자가 나오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김씨는 "시동은 내가 걸었지만, 그 이후에는 저절로 일이 잘 풀려갔다"고 했다.
이후 편의점 간판을 수시로 바꿔야 했다. 아크릴 간판에 크게 '로또 명당 1등 ○번 당첨'이라고 써넣었기 때문이다. 편의점이 있는 주공10단지 사거리가 '로또 사거리'로 불리게 된 것도 이때쯤이다. 1등 당첨자 14명 중 최고 당첨금은 13번째인 작년 6월 106억원짜리 돈벼락이었다.

'로또 1등'이 계속 나오자 편의점 앞은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늘 장사진을 쳤다. 전국 각지의 로또 판매점 주인들이 찾아와 김씨의 아내가 "창피하다"고 했던 간판을 본뜨려고 사진을 찍어갔다.
"당첨번호를 발표하는 토요일엔 가게 앞에 줄이 200m쯤 됩니다. 손님들끼리 기다리다가 친해져서 헤어질 땐 악수하며 행운을 빌 정도죠." 토요일 '로또 사거리'는 전국에서 몰려온 사람들의 차량으로 정체가 빚어진다. 2명이 함께 와서 한 명은 줄 서서 로또를 사고 다른 사람은 주차 단속을 피해 가게 주변을 빙빙 돌기도 한다.
지방은 물론 해외에서도 주문이 밀려들었다. 김씨는 "일본·중국은 물론, 미국·남아공·캐나다에서도 항공택배로 주문을 해온다"며 "알래스카에서 주문한 손님은 3등에 당첨되기도 했다"고 했다.
손님들이 늘면서 가게 매출도 급격히 증가했다. 한 주에 이 가게에 들르는 손님이 4만명에 육박한다고 한다. 김씨는 "잘나가는 고속도로 휴게소 한 곳만큼 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현재 이 가게에는 김씨를 포함해 모두 6명이 일한다. 처남과 조카를 포함해 모두 김씨의 가족들이다. 로또가 편의점을 '패밀리 비즈니스'로 만든 셈이다.
손님만큼이나 엉뚱한 사람들의 방문과 전화도 잇달았다. 김씨는 "자칭 풍수지리 전문가들이 수맥봉을 들고 찾아와 '천하 명당' '우리나라 3대 명당' '얼굴에 재물운이 가득하다'고도 하더라"고 말했다. 56㎡(약 17평)짜리 가게는 20억원 안팎까지 호가(呼價)가 치솟았다.
"처음엔 서민들의 쌈짓돈을 빼앗는 것 같고 저 자신이 야바위꾼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그러나 로또 1등을 줄줄이 배출하며 김씨의 부끄러움은 사라졌다. 그는 "판매금액보다 훨씬 많은 당첨금이 나오고, 영세한 로또 판매점 주인들에게 롤 모델이 되면서 자부심이 생겼다"고 했다.
그러나 정작 김씨는 로또를 하지 않는다. 그는 "장기전으로 가면 로또는 백전백패"라며 "확률이 너무 낮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씨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편의점엔 젊은 연인, 정장 차림 회사원, 나이 든 어른들까지 로또를 사려는 사람들이 쉴 새 없이 들락거렸다.


[석남준 기자 [ ☞ 모바일 조선일보 바로가기 ] [ ☞ 조선일보 구독하기 ] [ ☞ 스크린신문 다운로드 ]

아사다, "김연아, 세계선수권 출전 환영"


[OSEN=황민국 기자] "김연아가 나온다면 모두에게 즐거운 일이다".
일본 피겨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1)가 '피겨퀸' 김연아(21)의 빙판 복귀를 앞두고 꺼낸 얘기다.
작년 3월 토리노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 이후 1년간 공식 무대에 등장하지 않았던 김연아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국제빙상연맹(ISU)이 발표한 세계선수권 출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아사다는 5일 일본의 '산케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함께 경기를 하게 됐다. 김연아가 나온다면 모두에게 즐거운 일이다"며 김연아와 맞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0일 일본 도쿄에 입성해 작년에 놓쳤던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인 '오마주 투 코리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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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Z issue] “1곡은 자존심 상해?!” 빅뱅의 도 넘은 특혜 요구 ‘논란’


[쿠키 연예] 아무리 인기가 높은 ‘핫한’ 아이돌 그룹이라고 하지만 도가 지나친다는 지적이 다. 요즘 안팎으로 화제인 남성그룹 빅뱅(Bigbang)의 이야기다.
2년 만에 돌아온 빅뱅은 명불허전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24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투나잇’(tonight)으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악 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이거니와 음반 발매 닷새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여기에 12일자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신인가수들의 앨범을 대상으로 한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 차트 7위와 ‘월드 앨범’(World Albums) 차트 3위에 올랐다. 그야말로 안팎으로 ‘빅’(Big) 돌풍이다.
빅뱅은 요즘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음반을 발매하면 할수록 높아지는 인기 탓에 지상파3사 음악 프로그램으로부터 쉴 새 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의 자존심 싸움은 빅 스타가 어떤 프로그램을 컴백 무대로 잡는지에 따라 판가름 난다.
승기는 SBS가 잡았다. 빅뱅은 컴백 무대를 오는 6일 SBS ‘인기가요’를 선택했다. 빅뱅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SBS의 답례일까. ‘인기가요’에서 빅뱅은 여느 대형 스타의 컴백 무대에서 주로 하는 2곡이 아닌 3곡이라는 파격 제안을 받았다. 지난달 27일에는 빅뱅을 위한 컴백 프로그램 ‘더 빅뱅쇼’에 1시간을 할애했다. 이만하면 SBS와 빅뱅의 끈끈한 우정은 일일이 읊지 않아도 된다. 빅뱅이 SBS와 손을 맞잡음에 따라 KBS와 MBC는 섭섭한 입장이 됐다.
지난해부터 빅뱅과 KBS, MBC의 보이지 않는 갈등의 골이 깊어지더니 급기야 일이 터졌다. 빅뱅 소속사 측이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측과 컴백 무대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출연을 거부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면서부터다. 이후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뮤직뱅크’가 컴백 무대로 빅뱅에게 1곡을 부를 것을 요청했으나 특별대우를 원해 무산됐다”는 쪽으로 번진 것이다.
이에 대해 빅뱅의 수장 양현석은 “KBS와 오해를 풀기 위해 컴백 무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생긴 것”이라고 해명하며 “‘뮤직뱅크’에서 1곡만 할 수 있다고 하더라. 2년만의 컴백인데다 시청자와 팬에게 많은 걸 보여주고 싶어 1곡으로는 할 수 없다고 했다. 가요계 관례상 보통 컴백 무대에 2곡을 부르니 우리도 그 정도를 요구한 것이다. 2곡을 원한 게 특혜 논란이라면 그동안 무대에 섰던 스타가수들도 다 그런 경우냐”고 반문했다.
이번 사건은 ‘1곡만 부르라’는 KBS의 요청에 YG가 ‘No’를 제기하면서 특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경우다. 물론 2곡 이상을 선보이고 싶은 YG와 빅뱅의 입장은 이해가 간다. 오랜만의 컴백인데다 전곡을 타이틀곡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 음악성에 퍼포먼스 요소를 내재하고 있어 노래를 다 선보여도 성에 차지 않을 것이다. 정규 대신 미니앨범을 들고 나온 것도 곡을 나눠서 발표하기 위한 조치다. YG가 SBS와 끈끈한 관계를 맺게 된 것도 자신들의 음악을 마음껏 홍보하고 표출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요계의 다양성과 발전을 위해 빅뱅의 요구와 태도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정해진 시간과 무대에 이들이 여러 차례 오르는 것은 다른 가수들의 노출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빅뱅과 KBS의 이번 사태에 대해 대다수의 가요 관계자는 “드디어 올 것이 왔다”며 “빅뱅의 무례한 요구에 힘없는 다수의 가수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반응하고 있다. 군소 매니지먼트의 복수 관계자들은 “앨범이 나오면 아무래도 좋은 홍보 창구가 지상파3사 음악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지상파3사 음악 방송 무대에 서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몇 달 전부터 음악 PD와 작가를 만나 홍보 CD를 돌리고 음원을 주고 해야 알아줄까 말까 한다. 그렇게 해서 어렵사리 한 번 기회를 잡는 게 일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기 아이돌 그룹은 가요 프로그램에서 서로 부르려고 한다. 이들이 나오면 시청률이 잘 나오니까 부르는 건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빅뱅이나 대형가수들이 한 번 나와서 2곡이나 3곡 이상을 부르면 우리는 또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해야 한다. 앨범 홍보는 타이밍이 생명인데 한 번 시기를 놓치면 손해가 막심하다”고 울분을 토했다.
데뷔 초 크고 작은 무대에 연연하지 않고 팬들을 찾아갔던 빅뱅. 대형 무대 위 화려한 빅뱅의 모습보다는 소박한 무대에서 팬들의 손을 잡아주던 모습이 그리운 건 왜 일까.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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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집배원 변사사건 "배달 목적지 알고 범행" 가능성 제기


인천 집배원 변사사건이 타살로 추정되는 가운데 숨진 집배원의 배달 목적지를 사전에 알고 있는 사람의 범행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수사 담당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 중이나 지난 2일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한 키 170cm 크기의 남성 한 명이 숨진 김 씨(32)와 함께 찍힌 모습이 자주 확인돼 현재로선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된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또 "현재까지 분석된 녹화화면에는 신원 미상의 남성이 김 씨가 다녔던 아파트를 10분 미만의 간격을 두고 김 씨보다 먼저 들어갔다가 나중에 나온 장면과 김 씨를 뒤따라 들어갔다가 김 씨보다 먼저 나온 장면 3개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어 "용의 남성이 김 씨와 함께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모습이 찍힌 장면도 1개 확보했으며, 함께 타거나 내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면서 "우연치고는 함께 있는 장면이 자주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찰은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숨진 김 씨의 동선을 미리 알고 있는 사람의 범행일 가능성과 발견 당시 김 씨의 지갑 등 소지품이 그대로 있었던 점 등에 미뤄 면식범이나 또 다른 목적에 의해 범행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남인천우체국 소속 김 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 43분경 소포 상자 3개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16층에서 내리는 모습을 끝으로 CCTV 화면에서 보이질 않았다가 다음날 오전 동료 집배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용의 남성은 이날 오후 2시 39분경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19층에서 내려 오후 3시 24분경 출입문 통해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사건 당일 김 씨의 배달 방문지가 적힌 배달 계획표를 확보, 소포 등 배달물품에 대한 확인과 우체국 등 김 씨의 주변 인물에 대한 수사도 계획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의로부터 숨진 김 씨가 둔기로 머리를 여러 차례 맞아 과다출혈로 숨진 것 같다는 의견을 4일 연락받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인천 숨진 집배원 타살 정황 포착…30대 용의자 추적 중

● '1인 4역'하는 집배원을 아시나요?

● 순직 집배원 딸, 아버지 우체국에서 근무

김경문이 주목하는 김응룡-SUN의 결단력


[OSEN=박현철 기자]"위기 때 선발투수를 믿는 것보다 냉철하게 뺐을 때 오히려 이기는 쪽이 많았던 것 같다".

선발투수들의 믿음직한 활약을 바라는 한편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김경문 두산 베어스 감독이 재임 8년째 이기는 야구를 통한 우승 열망을 간접적으로 비췄다.

김 감독은 지난 4일 잠실구장서 전지훈련 귀국 후 첫 훈련을 지켜보며 "오는 7일 상무와의 경기로 올해 국내 첫 실전 기회를 갖는다. 더스틴 니퍼트가 선발로 출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김 감독은 "슬슬 니퍼트의 이닝 소화능력을 끌어올려야 할 때다. 소프트뱅크 2군전(2월 25일)서 2이닝을 던지게 했는데 이제는 투구수와 이닝 수를 슬슬 올리며 시즌 때 선발로 확실히 활약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두산은 최근 수 년간 우승후보로 꼽히면서도 선발진에서 타 팀에 전체적인 우위를 점하지는 못했다. 2007년 다니엘 리오스-맷 랜들 원투펀치가 있었을 때는 국내 선발진의 위력이 떨어진 감이 없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켈빈 히메네스(라쿠텐)-김선우가 27승을 합작했으나 좌완 레스 왈론드가 기대치에 어긋난 동시에 김명제, 이재우, 홍상삼의 전열 이탈 및 부진으로 시즌 초반 선발진 운용이 쉽지 않았다.

이를 직접 느끼던 김 감독은 "김응룡 감독님(전 삼성 사장)이나 선동렬 감독(전 삼성 감독)처럼 선발 투수의 요건을 챙겨주기보다 흔들릴 때 결단력 있게 냉철하게 빼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도 그 쪽에 승리 확률이 높았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동안 두산은 앞서 언급된 선발진 우위를 갖추지 못해 승리계투진의 팀 공헌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팀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선발진의 잇단 이탈로 허리 통증을 인고 있던 임태훈이 계투에서 선발로 보직 이동하는 등 아랫돌을 빼서 윗돌로 괴는 전략을 택했다. 고창성-정재훈의 연투 및 출장이 상대적으로 잦았던 이유다.

그에 반해 올 시즌은 선발투수를 믿는다는 이야기보다 '과감한 투수 교체'를 먼저 내세웠다. "선발투수를 아예 챙겨주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이라고 말을 이어간 김 감독은 "야수쪽 말고 투수진에서도 누가 나타났으면 좋겠다"라는 진의를 밝혔다. 선발투수를 과감히 교체해도 롱릴리프진을 활용해 이기는 시즌으로 이끌고 싶다는 이야기다.

전지훈련을 치르며 투수진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꼽자 김 감독은 "사이드암 김성배와 우완 노경은"을 이야기했다. 이들은 각각 5선발 후보이자 롱릴리프직 소화가 가능한 선수들. "김응룡-선동렬 감독의 방법을 쓰고 싶다"라는 김 감독의 이야기에는 선발진에 대한 긴장감은 물론 1군에서 실적을 쌓아야 할 롱릴리프 후보들에 대한 기대감이 숨어있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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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따, 전반 3분 만에 득점… 2011 K리그 1호골 주인공

[스포탈코리아=포항] 김성진 기자=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모따가 올 시즌 K리그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모따는 5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라운드에서 전반 3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K리그에서 가장 먼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모따는 윤영선의 수비를 제친 아사모아의 오른쪽 크로스를 골대 정면에서 헤딩슛하며 득점했다.
아사모아는 모따의 골을 도우며 K리그 데뷔 3분 만에 시즌 첫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상주 상무의 김정우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전반 5분 전재호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그러나 모따의 득점보다 2분 늦어 시즌 첫 번째 주인공의 영광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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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 중간평가①] 올 시즌 빛낼 예비스타는?

[전훈 중간평가①] 올 시즌 빛낼 예비스타는?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각 구단이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지도 어느덧 50여일이 지났다. 올 시즌을 빛낼 예비스타는 누구일까?


'미친' 타격감, 한화 정원석


지난 시즌 한화로 팀을 옮겨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찬 후 3할의 타율을 기록한 정원석이 올 시즌을 앞두고도 뜨거운 타격감으로 많은 팬의 기대를 받고 있다.


정원석은 스프링캠프에서 '미친'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2일까지 8경기에 나선 정원석은 타율 .536를 기록하며 타선의 공백이 걱정하는 한대화 한화 감독의 걱정을 조금 덜게 해주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신인, 넥센 윤지웅


동의대를 졸업하고 전체 3순위로 넥센에 지명된 윤지웅은 넥센 불펜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시진 넥센 감독은 인터넷 포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위 자체로 타자를 압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타자와 겨루는 법을 안다"라며 소개했다.


또한, 김 감독은 "윤지웅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우승청부사' 롯데 브라이언 코리


롯데의 외국인투수 브라이언 코리는 올해 39살의 노장선수로 140km의 초반의 직구구속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조건은 코리의 영입 때부터 많은 롯데 팬들의 원성을 샀다. 하지만,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지금, 그 어느 해보다 외국인선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코리의 진가는 지난달 26일 KIA와 연습경기에서 던진 4이닝에서 잘 드러난다. 정확한 제구와 예리한 변화구로 무장한 코리는 4이닝 동안 무실점에 4피안타 6탈삼진을 기록했다.


양승호 롯데 감독은 "(코리는)투구 말고도 수비 또한 훌륭한 투수"라고 칭찬하며 사도스키와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의 역할을 기대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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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탄’ 쏘는 한국해경 물로 보더니 …

중앙일보 김방현]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일삼은 중국 어선들은 그동안 한국 해양경찰을 우습게 봤다. 해경이 중국 선원을 단속할 때 공포탄을 썼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경이 달라졌다. 실탄을 쏘며 강력하게 단속을 한 것이다. 첫 대상이 3일 오후 3시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남서쪽 64마일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30t급 중국어선 ‘요장어 55189호’ 등 2척이다.
태안해경 소속 1500t급 1507호는 단정 2척을 동원해 요장어호를 추적했다. 무장한 박준성(30) 순경 등이 선미(船尾)를 통해 중국 어선에 올라 중국어로 투항을 권유했다. 하지만 중국 선원들은 도끼와 해머로 대항했고 선원 1명이 해머로 박 순경의 무릎을 내리쳤다. 박 순경이 부상을 당하자 동료 경찰은 K5권총으로 선장 우지양장(32)의 대퇴부를 조준 사격했다. 실탄을 발사하자 중국 선원들은 겁을 먹고 투항했다. 해경은 4일 오후 어선과 검거한 선원 9명을 태안군 신진항으로 압송했다. 해경은 나포된 중국 어선에 불법 조업 혐의로 한 척당 최고 3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폭력을 행사한 중국 선원들은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하기로 했다.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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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혼 맞는 YS “고마웠소 사랑하오”


김영삼 전 대통령이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회혼식에서 부인 손명순 여사 뺨에다 뽀뽀를 하고 있다. [뉴시스]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부인 손명순 여사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혼식(回婚式)을 열었다. 회혼식은 결혼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YS는 국회부의장 비서였던 1951년 당시 이화여대에 재학 중이던 손 여사와 결혼했다.
회혼식은 오후 5시30분부터 만찬을 겸해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로 상도동계 인사들로 김수한·박관용 전 국회의장, 홍인길·이원종 전 청와대 수석,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등 원로 정치인들이 참석해 YS 내외를 축하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 이성헌 의원,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현직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했다.
YS는 인사말에서 “아내 손명순은 언제나 자신을 낮추고 남편인 저를 높여주었다. 김영삼의 오늘이 있음은 제 아내의 한결같은 사랑과 내조 덕택이었다는 것을 고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 ‘그동안 참으로 고마웠소. 사랑하오’ 이 두 마디뿐”이라고 했다. YS는 인사말 끝에 손 여사의 볼과 입술에 입맞춤을 했다. 손 여사는 그저 “좋아서…”라고만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앞서 YS의 상도동 집으로 축하난을 보냈다고 한다.
남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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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Z issue] “1곡은 자존심 상해?!” 빅뱅의 도 넘은 특혜 요구 ‘논란’


[쿠키 연예] 아무리 인기가 높은 ‘핫한’ 아이돌 그룹이라고 하지만 도가 지나친다는 지적이 다. 요즘 안팎으로 화제인 남성그룹 빅뱅(Bigbang)의 이야기다.
2년 만에 돌아온 빅뱅은 명불허전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24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투나잇’(tonight)으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악 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이거니와 음반 발매 닷새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 여기에 12일자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신인가수들의 앨범을 대상으로 한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 차트 7위와 ‘월드 앨범’(World Albums) 차트 3위에 올랐다. 그야말로 안팎으로 ‘빅’(Big) 돌풍이다.
빅뱅은 요즘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음반을 발매하면 할수록 높아지는 인기 탓에 지상파3사 음악 프로그램으로부터 쉴 새 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의 자존심 싸움은 빅 스타가 어떤 프로그램을 컴백 무대로 잡는지에 따라 판가름 난다.
승기는 SBS가 잡았다. 빅뱅은 컴백 무대를 오는 6일 SBS ‘인기가요’를 선택했다. 빅뱅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SBS의 답례일까. ‘인기가요’에서 빅뱅은 여느 대형 스타의 컴백 무대에서 주로 하는 2곡이 아닌 3곡이라는 파격 제안을 받았다. 지난달 27일에는 빅뱅을 위한 컴백 프로그램 ‘더 빅뱅쇼’에 1시간을 할애했다. 이만하면 SBS와 빅뱅의 끈끈한 우정은 일일이 읊지 않아도 된다. 빅뱅이 SBS와 손을 맞잡음에 따라 KBS와 MBC는 섭섭한 입장이 됐다.
지난해부터 빅뱅과 KBS, MBC의 보이지 않는 갈등의 골이 깊어지더니 급기야 일이 터졌다. 빅뱅 소속사 측이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측과 컴백 무대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출연을 거부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면서부터다. 이후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뮤직뱅크’가 컴백 무대로 빅뱅에게 1곡을 부를 것을 요청했으나 특별대우를 원해 무산됐다”는 쪽으로 번진 것이다.
이에 대해 빅뱅의 수장 양현석은 “KBS와 오해를 풀기 위해 컴백 무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생긴 것”이라고 해명하며 “‘뮤직뱅크’에서 1곡만 할 수 있다고 하더라. 2년만의 컴백인데다 시청자와 팬에게 많은 걸 보여주고 싶어 1곡으로는 할 수 없다고 했다. 가요계 관례상 보통 컴백 무대에 2곡을 부르니 우리도 그 정도를 요구한 것이다. 2곡을 원한 게 특혜 논란이라면 그동안 무대에 섰던 스타가수들도 다 그런 경우냐”고 반문했다.
이번 사건은 ‘1곡만 부르라’는 KBS의 요청에 YG가 ‘No’를 제기하면서 특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경우다. 물론 2곡 이상을 선보이고 싶은 YG와 빅뱅의 입장은 이해가 간다. 오랜만의 컴백인데다 전곡을 타이틀곡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 음악성에 퍼포먼스 요소를 내재하고 있어 노래를 다 선보여도 성에 차지 않을 것이다. 정규 대신 미니앨범을 들고 나온 것도 곡을 나눠서 발표하기 위한 조치다. YG가 SBS와 끈끈한 관계를 맺게 된 것도 자신들의 음악을 마음껏 홍보하고 표출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요계의 다양성과 발전을 위해 빅뱅의 요구와 태도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정해진 시간과 무대에 이들이 여러 차례 오르는 것은 다른 가수들의 노출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빅뱅과 KBS의 이번 사태에 대해 대다수의 가요 관계자는 “드디어 올 것이 왔다”며 “빅뱅의 무례한 요구에 힘없는 다수의 가수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반응하고 있다. 군소 매니지먼트의 복수 관계자들은 “앨범이 나오면 아무래도 좋은 홍보 창구가 지상파3사 음악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지상파3사 음악 방송 무대에 서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몇 달 전부터 음악 PD와 작가를 만나 홍보 CD를 돌리고 음원을 주고 해야 알아줄까 말까 한다. 그렇게 해서 어렵사리 한 번 기회를 잡는 게 일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기 아이돌 그룹은 가요 프로그램에서 서로 부르려고 한다. 이들이 나오면 시청률이 잘 나오니까 부르는 건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빅뱅이나 대형가수들이 한 번 나와서 2곡이나 3곡 이상을 부르면 우리는 또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해야 한다. 앨범 홍보는 타이밍이 생명인데 한 번 시기를 놓치면 손해가 막심하다”고 울분을 토했다.
데뷔 초 크고 작은 무대에 연연하지 않고 팬들을 찾아갔던 빅뱅. 대형 무대 위 화려한 빅뱅의 모습보다는 소박한 무대에서 팬들의 손을 잡아주던 모습이 그리운 건 왜 일까.

'정우성 뽀뽀녀' 코디 윤슬기, 인터뷰 연일 화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우성 뽀뽀녀'가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에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정우성의 입술에 뽀뽀하는 사진이 화제가 됐던 정우성의 스타일리스트 윤슬기 씨가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이날 윤 씨는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촬영했을 때 키스 마크가 필요해 감독이 스태프들 모두 입술을 한 번 찍어보고 결정하자고 해서 내 입술로 결정됐다"고 했다.

이어 윤 씨는 "솔직히 정말 좋았다"며 "내가 뻘쭘해 할까 봐 정우성 씨가 간간히 농담도 해주고 그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윤 씨는 "다음에 이런 기회가 온다면 탤런트 김수현과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사진 = 정우성 뽀뽀녀 윤슬기 씨 ⓒ SBS 한밤의 TV연예]

송혜교 최지우 “남친아 미안해, 스케줄 있어서” 현빈 입대-이진욱 제대 불참

뉴스엔 전원 기자]
현빈이 해병대에 입대하는 3월7일 이진욱이 전역한다. 동시에 이들의 연인이 배웅과 마중을 나와줄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현재 현빈은 송혜교와, 이진욱은 최지우와 열애중이다. 비록 현빈은 최근 결별설로 몸살을 앓긴 했지만 한 방송에서 "사귀는 여자 있다"고 말해 송혜교와 잘 만나고 있음을 알렸다. 이진욱과 최지우 역시 데이트를 즐기며 돈독한 애정을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욱과 최지우는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07년 함께 출연한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만나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군복무중인 남자친구를 기다린 최지우는 팬들 사이에서 '청담동 고무신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신입 고무신 송혜교와 탈고무신 최지우 모두 모두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는 6일과 7일 모두 영화 '오늘'의 영화 촬영 스케줄이 있으며 최지우 역시 다른 비공식 스케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빈은 지난해 12월 24일 해병대 지원서를 접수하고 같은 날 수원병무청에서 면접을 본 후 해병대 1137기로 합격했다. 이에 따라 현빈은 오는 3월 7일 입대하게 됐다. 7일 오후 1시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해병 교육 훈련단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 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를 받는다.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연예사병으로 근무중인 이진욱은 이날 만기 제대해 컴백한다.

정의갑 아내 KBS 공채 탤런트→스튜어디스 전업 속사정은?

[뉴스엔 박영주 기자]
정의갑 아내 KBS 공채 탤런트→스튜어디스 전업 속사정은?
KBS 공채탤런트 1기 출신 정의갑의 아내 김지헌이 직업을 전향한 속사정을 밝혔다.
'나쁜남자', '닥터챔프' 등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였던 정의갑은 3월 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미모의 아내 김지헌과 함께 출연했다.
정의갑은 "아내는 방송 공채탤런트 후배고 같이 드라마하면서 상대 배우로 같이 잠깐 나오면서 바로 챙겼다. 현재 승무원을 하고 있다"고 첫 만남을 털어놨다.
이어 "아내가 배우였는데 내가 배우 생활을 계속해야하기 때문에 아내에게는 안정적인 일을 가지라고 종용을 했다. 배우라는 직업은 내가 해보니 평생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서 나만 하기로 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대해 김지헌은 "결혼 후에 꿈을 버렸다"며 "공채 연기자가 됐고 대학교도 연기 전공을 해 남편 후배다. 그쪽 길을 계속 가다가 영화도 하고 드라마도 하고 광고도 했다. 일이 많을 때는 활발히 활동했는데 안정적이지 않고 꾸준히 일이 들어오지 않아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김지헌은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해서 만날 집에서 울고 그랬다. 그랬더니 오빠가 애인이 아닌 선배로서 얘기해주는 거라며 다 때려치우고 다른 일을 하라고 했다. 그때 용기를 얻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남편이 자신이 연기하려고 나한테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남편이 나한테 추천해준 직업이 있는데 안정적인 은행원이나 체력이 정말 좋으니 여군에 지원하라고 했다. 이후 29세 늦은 나이에 승무원이 됐다. 또 회사가 바로 정규직을 시켜줬다. 그때서야 오빠가 바로 결혼하자고 하더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정의갑은 "아내가 정규직이 됐다고 했을 때 난 평생 배우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년 일하면 2년을 쉬어야 할지 모르는 직업인데 아내 덕분에 6개월 쉬어도 맘이 편할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곧 "아내도 처음엔 탤런트로 주목을 받았다. 그게 잘돼서 배우로 넘어가면 좋은데 그렇지 않아서 눈물의 시간이 있을 수 있어 걱정이 됐다"고 속깊은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김지헌은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2004년 '알게 될거야', 2006년 'TV소설 강이 되어 만나리'외에도 영화 '시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후 2009년 이스타 항공에 입사해 현재 스튜어디스로 활동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진짜 이기려면 결국 정수로 가야"

이명박 대통령 "진짜 이기려면 결국 정수로 가야"

이명박 대통령은 5일 "꼼수는 그 순간은 이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정수로 가야 승리한다"고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중앙부처 주무 과장 2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고 "판단이 옳으면 공직자들이 소신을 갖고 일을 해줘야 사회가 발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시대가 변화해 나가면서 그 당시는 오해가 되고 충돌이 있을 수 있다"면서 "그러나 적당히 타협하고 후퇴하면 발전하지않는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이 최근 동남권 신공항, 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의 대형 국책사업을 놓고 지역 이기주의 등이 나타나면서 논란을 빚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맑고 밝은 국민관을 가져달라"면서 "진정한 나라 사랑은 국민 입장에서 보는 것이다. 국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집단 패싸움" 아르헨 축구, 1경기서 36명 퇴장 '충격'

집단 패싸움" 아르헨 축구, 1경기서 36명 퇴장 '충격'

▲ 최악의 패싸움으로 돌변한 아르헨 5부리그 <출처 - 데일리메일>

[스포츠서울닷컴 | 김용일 기자] "심판이 바로 서야 경기가 바로 서지!"

아르헨티나 축구에서 양 팀 선수 전원은 물론이고 코칭 스태프 포함, 무려 36명이 한 경기에서 퇴장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5부리그 소속 클레이폴과 빅토리아노 아레나스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은 다미안 루미노는 22명의 선수와 양 팀의 교체선수, 코칭스태프까지 한꺼번에 퇴장 시키는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전통적인 라이벌로 알려진 양 팀은 최초 서로간의 신체 접촉이 잦은 상태에서 신경전이 벌어졌다. 결국 클레이폴이 2-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양 팀 선수들의 신경전은 극에 달했고 집단 패싸움으로 번졌다.

이때 벤치에 있던 교체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까지 패싸움에 가세했고, 일부 팬들도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클레이폴 감독은 "우리는 싸움을 진정시키기 위해 움직였을 뿐"이라며 심판의 이같은 판정에 불만을 표했다. 그러나 빅토리아 감독은 "상대가 나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가했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결국 루비노 주심은 최악의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유례없는 36명 퇴장을 선언했다.

한편, 지난 2009년에도 아르헨티나 3부리그에서 선수들간의 집단 패싸움으로 인해 18명이 퇴장 당한 바 있다.

UFC '양동이'가 누구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UFC '양동이'가 누구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도대체 '양동이'가 누구냐?

UFC 첫 승을 거둔 종합격투기 파이터 양동이(26,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 태영안전)를 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양동이는 국내 톱클래스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추성훈, 김동현과 함께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단체 UFC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KFC 센터에서 열린 'UFC on Versus 3'에서 랍 키몬스에 2라운드 TKO승을 거둬 UFC 첫 승을 따냈다.

양동이가 UFC 첫 승을 따냈다는 승전보가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이 특이한 이름의 종합격투기 선수에게 관심을 보였다. '양동이'라는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올랐다.(3월 4일 오후 3시)

디도스, 김혜수 인스타일, 안철수연구소, 이태영, 조하랑, 김성오, 뽀로로우표, 매일유업, 오현철 등이 1위 양동이에 이어 랭킹에 올랐다.

타고난 장사 양동이는 국내 종합격투기 마니아 사이에선 이미 유명 인사였다. 강력한 레슬링을 기본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그의 경기스타일은 세계무대에서도 분명히 통할 것이라고 기대 받아왔다.

이번 승리로 양동이는 마니아 사이에서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그의 존재를 확실히 어필했다.

이번 경기는 국내에서는 중계되지 않았다. 앞으로 국내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되는 UFC 넘버시리즈에 출전해 승수를 쌓아간다면 인지도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양동이는 첫 승리 후 엠파이트와 인터뷰에서 "여러분의 응원으로 오늘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차근차근 1승씩 쌓아나가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라며 앞으로 더욱 활약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UFC에는 4명의 한국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미들급의 추성훈과 양동이, 웰터급의 김동현, 페더급의 정찬성이 한국 종합격투기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1년 쉰 김연아에게 진다면…" 日 네티즌, 아사다 승리 '확신'

"1년 쉰 김연아에게 진다면…" 日 네티즌, 아사다 승리 '확신'

▲ 1년만의 재대결을 앞둔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출처 - 야후 재팬>

[스포츠서울닷컴ㅣ유성현 인턴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1)의 세계선수권 출전이 확정되면서 '라이벌' 아사다 마오(21)와 벌일 1년만의 재대결에 일본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지난 3일(한국시간) 국제스케이트연맹은 오는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피겨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의 귀환이다.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휴식기를 가져온 김연아에게는 1년만의 복귀전인 셈이다.

이번 대회 개최국이 일본이라는 점과 더불어,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마오와의 재대결 양상에 일본 네티즌들의 관심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5일 '야후 재팬' 등 주요 일본 언론에서는 김연아와 마오의 1년만의 재대결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김연아 만큼은 반드시 이기자", "마오의 노력이 빛을 발할 때다"며 자국 출신인 마오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채점 방식도 변경됐고 1년이라는 긴 시간을 쉰 김연아에게 진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일본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김연아의 공백기에 따른 마오의 우세를 점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김연아의 기량은 인정해야한다", "오히려 안도 미키가 우승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대회를 준비중인 마오는 5일 '산케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김연아의 복귀는 모두에게 즐거운 일"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힌 바 있다.

Friday 4 March 2011

포토] 김형준, '댄서들과 즐거운 댄스타임~'

5일 오후 서울 충정로 구세군빌딩 가야극장에서 열린 김형준 첫 솔로 미니앨범 '마이 걸' 쇼케이스 및 팬미팅에 참석한 김형준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룹 SS501에서 당당하게 솔로로 변신한 김형준은 3월 8일 솔로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국내를 벗어나 일본 등 아시아 각 국에 다양한 투어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포토엔]이해리 ‘제 뮤지컬 헤어 어때요?’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 출연중인 여성듀오 다비치 이해리가 3월 5일 연습장 및 공연장 대기실 등 뒷모습을 공개했다.
이해리는 지난 2월 1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출연중인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한 부분인 '캔 유 히어 미(Can you hear me)?'를 선보여 미친 가창력으로 최근 화제가 됐다.
이해리는 1985년 2월 14일생으로 2008년 다비치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린 역활로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여성듀오 다비치의 이해리는“세상에 태어나서 연기를 처음하는데, 그만큼 두배로 연습하고 있다”며 “멋진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가 너무나 많이 도와주기 때문에 열심히 할 생각이고 노력해 결과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베트남 전쟁 속에 피어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장대하게 펼쳐낸 대작 뮤지컬로 설앤컴퍼니(대표 설도윤)와 크리에이티브프로덕션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3년6개월 준비기간을 거치고 5개국(헝가리, 뉴욕, 캐나다, 체코, 일본)을 방문하며 기획됐다

'위대한 탄생' 백청강, 강렬한 카리스마 박칼린 외모에 급 호감! "박칼린이 누군지 몰랐어요!"

[연예팀] MBC TV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의 백청강이 음악감독 박칼린에 미모에 호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칼린은 지난 4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김태원 등 멘토가 선택한 멘티 4인 중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2인을 가려내는 ‘멘토스쿨’ 파이널이 펼쳐졌다. 김태원의 제자들은 박칼린의 등장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칼린의 참석에 손진영은 “박칼린의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것 같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네 명의 제자 중 백청강은 다른 이들과 차이가 나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제자들이 “뒷모습만으로도 충분히 긴장이 됐다” 라며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줄 알았다”라며 긴장된 소감을 전한 반면 백청강은 호감을 드러냈다.
중국에서 생활하다 한국으로 온 백청강은 박칼린이 누군지 몰랐던 것이다. 백청강은 박칼린에 대해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예쁘시더라, 나이가 몇 살인가?”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칼린은 그룹 부활의 ‘생각이 나’와 ‘희야’를 소화한 백청강의 노래를 듣고 “집중력이 참 좋다. 소리에 대한 강단과 끈기가 뛰어나다”라며 “가만히 서서 노래해도 느낌이 온다”라며 백청강을 중간평가 1위로 꼽아 실력을 인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의 제자 네 명 중 양정모와 손진영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또한 이날 백청강은 이태권과 함께 ‘멘토스쿨’ 파이널의 합격자로 선정됐다.

[FT포토] 김형준, "솔로앨범 기대하세요"

[FT포토] 김형준, "솔로앨범 기대하세요"

SS501 멤버 김형준이 5일 오후 서울 충정로 가야극장에서 열린 첫번째 솔로 미니 앨범 '마이 걸(My Girl) 쇼케이스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형준의 첫번째 미니앨범 '마이 걸(My Girl)'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이트라이브(E-Tribe), 라도 그리고 김형준이 결합한 작품으로 이전 SS501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앨범이다.

[포토엔]이해리 ‘청정 피부가 따로 없네’ 도자기 피부 ‘깜놀’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 출연중인 여성듀오 다비치 이해리가 3월 5일 연습장 및 공연장 대기실 등 뒷모습을 공개했다.
이해리는 지난 2월 1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출연중인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한 부분인 '캔 유 히어 미(Can you hear me)?'를 선보여 미친 가창력으로 최근 화제가 됐다.
이해리는 1985년 2월 14일생으로 2008년 다비치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린 역활로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여성듀오 다비치의 이해리는“세상에 태어나서 연기를 처음하는데, 그만큼 두배로 연습하고 있다”며 “멋진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가 너무나 많이 도와주기 때문에 열심히 할 생각이고 노력해 결과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베트남 전쟁 속에 피어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장대하게 펼쳐낸 대작 뮤지컬로 설앤컴퍼니(대표 설도윤)와 크리에이티브프로덕션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3년6개월 준비기간을 거치고 5개국(헝가리, 뉴욕, 캐나다, 체코, 일본)을 방문하며 기획됐다.

김수현-함은정 ‘게릴라데이트 너무 설레요~’

스프리스에서 진행되는 SPRIS DREAM PROJECT 홍보차 배우 김수현 함은정의 명동 게릴라데이트가 3월5일 오후 서울 중구 스프리스 명동점 명동 중앙 거리에서 진행됐다.

스프리스가 기업 최초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 프로젝트’는 R&B, 힙합, 락, 댄스 등 4개 장르의 드림 멘토들이 6개월 동안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

드림 멘토는 R&B 휘성, 힙합 이하늘, 락 노브레인, 댄스 팝핀현준이 선정됐으며 교육과 미션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경험과 함께 최종 선발자는 9월 열리게 될 대형 파이널 콘서트에서 멘토와 함께 공연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꿈 지원 프로젝트이다.

[포토엔]포옹 박정민 ‘우리 형준이 살이 많이 빠졌네~

SS501의 멤버 김형준의 ‘1st Solo Mini Album Showcase’가 3월 5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가야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SS501의 멤버 박정민이 참석해 김형준의 첫 솔로 앨범(My Girl) 쇼케이스를 축하했다.
김형준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oH! aH!'(오아)을 비롯한 앨범 수록곡과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고 기자 간담회를 통해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앨범 명 'My Girl'은 사랑에 대한 갈망의 뜻도 내포하고 있으나, 앨범 전체의 기초적 메시지는 김형준 자신이 팬들을 향한 그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포함하고 있다. 김형준은 '솔로 활동이 힘들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알면서도 힘든 순간 할 수 있었던 건 항상 나를 바라보며 외쳐주고 있는 팬들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준은 오는 8일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