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5 March 2011

모따, 전반 3분 만에 득점… 2011 K리그 1호골 주인공

[스포탈코리아=포항] 김성진 기자=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모따가 올 시즌 K리그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모따는 5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라운드에서 전반 3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K리그에서 가장 먼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모따는 윤영선의 수비를 제친 아사모아의 오른쪽 크로스를 골대 정면에서 헤딩슛하며 득점했다.
아사모아는 모따의 골을 도우며 K리그 데뷔 3분 만에 시즌 첫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상주 상무의 김정우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전반 5분 전재호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그러나 모따의 득점보다 2분 늦어 시즌 첫 번째 주인공의 영광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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